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우리 동네를 지키는 ‘반려견 순찰대’ 신규 대원을 모집합니다.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특별한 활동에 참여해보세요!
🐾 ‘서울 반려견 순찰대’란?
‘서울 반려견 순찰대’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범죄 및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입니다.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, 지난해에는 1,704개 팀이 활동하여 8만 7천여 회의 순찰을 통해 4,500여 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했습니다.
📅 모집 개요
- 모집 기간: 2025년 4월 24일(목) ~ 5월 15일(목)
- 모집 대상: 서울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보호자 (미성년자 및 맹견 제외)
- 신청 방법:
- 문의: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총괄과 (☎ 02-2133-9817)
📝 선발 절차
- 1차 서류 심사: 지원 동기 및 반려견 등록 여부 확인
- 2차 현장 심사:
- 보호자와의 동반 산책 시 반려견의 행동 평가
- 보호자 명령 수행 능력 (앉아, 기다려 등)
- 외부 자극(대인, 대형견 등)에 대한 반려견의 반응 평가
🎁 활동 혜택
- 순찰 활동 인증서 및 순찰 용품 제공
- 우수 활동 팀 표창
-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기부 혜택
- 자치경찰 제도, 범죄예방, 재난 안전 등 순찰대 역량 강화 교육
- 반려견 행동 전문 교육
🚓 2025년 활동 특징
- 합동 순찰 정례화: 서울을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 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 실시
- 신규 대원 견습 기간 도입: 신규 대원은 2회 이상의 순찰 활동을 통해 적응 기간을 가짐
- 교육 이수제 도입: 전 대원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제를 운영하여 순찰 활동의 효과성 강화
🐶 참여 사례
- 금천구 ‘오이지’ 팀: 늦은 밤 도로에 쓰러진 행인을 발견하고 구조를 도와 안전사고를 예방
- 강동구 ‘토리’ 팀: 장마철 한강 나들목 천장에서 누수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방지
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찰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‘서울 반려견 순찰대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