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, 2세 미만의 자녀를 둔 신생아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 우선권을 확대합니다. 이제 신생아 가구는 공공분양주택 '뉴:홈'의 일반공급 물량 중 50%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정책 개요
- 시행일: 2025년 3월 31일
- 대상: 2세 미만(24개월 이하)의 자녀를 둔 가구
- 내용: 공공분양주택 '뉴:홈'의 일반공급 물량 중 50%를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


📋세부 내용
기존에는 공공분양주택의 전체 물량 중 20%가 신생아 특별공급으로 배정되어 있었습니다. 이번 정책으로 일반공급 물량의 50%까지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됨에 따라, 전체 물량의 최대 35%가 신생아 가구에 배정될 전망입니다.
✅ 신청 방법
신청은 해당 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진행됩니다. 신청 시 신생아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(출생증명서 등)를 제출해야 합니다.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⛔️ 유의사항
- 우선 공급은 2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한정됩니다.
-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정확히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.
-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기존에 특별공급을 받은 가구도 이번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되나요?
네,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, 기존에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Q2. 우선 공급을 받기 위한 소득 기준이 있나요?
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에서 맞벌이 가구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200%(올해 기준 1,440만 원)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소득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.
Q3. 민간분양주택에서도 신생아 가구에 대한 우선 공급이 있나요?
네, 민간분양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기존 18%에서 23%로 확대되며, 이 물량 중 35%를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합니다.
Q4. 공공임대주택에서도 신생아 가구에 대한 혜택이 있나요?
네, 공공임대주택 전체 공급 물량의 5%는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되며, 재공급 시 예비입주자 중 신생아 가구의 입주 순서가 앞당겨집니다.
Q5. 이번 정책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?
해당 정책은 2025년 3월 31일부터 시행되며, 그 이후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부터 적용됩니다.
🎁 추가 혜택
-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기 기간 단축
- 청약 가점에 가산 혜택 가능성 (추후 고시 예정)
-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유사한 신생아 우선 공급 제도 확대 예정
이번 ‘뉴:홈’ 우선공급 정책은 출산을 계획 중이거나 최근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 매우 유용한 기회입니다. 주거 안정은 육아와 출산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,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권장합니다.